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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매킬로이, 매치플레이서 2년 연속 우즈 제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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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매킬로이, 매치플레이서 2년 연속 우즈 제압 外

입력
2013.10.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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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매치플레이서 2년 연속 우즈 제압

올 시즌 부진에 빠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매치플레이 대결에서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매킬로이는 28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의 미션 힐스 골프장(파73·7천808야드)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6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우즈를 한 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 10월 중국 정저우에서 우즈를 한 타 차로 꺾은 매킬로이는 2년 연속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한국 여자농구, 인도 꺾고 아시아선수권 2연승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25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1위)은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그룹 풀리그 2차전 인도(40위)와의 경기에서 109-62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중국(8위)을 물리친 한국은 한 수 아래의 인도를 맞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끝에 47점 차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29일 밤 10시(한국시간) 일본(18위)과 3차전을 치른다.

기성용 출전 선덜랜드, 뉴캐슬에 2-1 승리

기성용(24)과 지동원(22)이 몸 담고 있는 선덜랜드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선덜랜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막판에 터진 파비오 보리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2-1로 꺾었다. 기성용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올 시즌 8경기째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리그 꼴찌에 머물던 선덜랜드는 19위(1승1무7패·승점 4)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 남자 유도, 세계주니어대회 단체전 7위

한국 남자 유도 주니어 대표팀이 2013 세계주니어유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28일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막을 내린 대회 8강전에서 그리스에 패한 뒤 패자부활전에 나섰지만 일본에 패하며 7위에 그쳤다. 함께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1회전에서 러시아에 덜미를 잡혀 조기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60㎏급의 안바울(용인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남자 100㎏급의 김이현(한국체대)이 은메달을 따내는 등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남자경보 박칠성, 부상 복귀 후 첫 국제대회서 우승

한국 남자 경보의 간판 박칠성(31·삼성전자)이 부상을 떨치고 치른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우승했다. 박칠성은 27일 일본 다카하타에서 열린 제52회 일본 50㎞ 경보 다카하타 대회에서 4시간 36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 사토 게이스케(일본·4시간 9분 37초)를 멀찍이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발등 부상 탓에 올해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재활에 힘쓴 박칠성은 이번 대회에서 4월 일본선수권대회 이후 6개월여 만에 다시 도로를 걸었다. 출발 직후부터 레이스를 주도한 박칠성은 2㎞를 지나면서 경쟁자들을 멀리 따돌리고 독주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한국 펜싱, 2013 월드컴뱃대회서 종합 1위

한국이 2013 스포츠어코드 월드컴뱃대회에서 펜싱 부문 첫 종합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펜싱은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월드컴뱃대회에 펜싱이 참가한 것은 처음으로, 한국은 대회 첫 종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에 이어 헝가리가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거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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