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5일 서울 강서구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다문화 부부 8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 아이디어는 협력사인 공항석유가 제공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협력사들한테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한 뒤 이 중 5개 업체를 선정해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 초등학교에 도서 기부
대한항공은 25일 인천 중구 운남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행사를 갖고, KB국민카드와 함께 도서 3,200권을 기부했다.
현대미포조선, 1319억원 규모 선박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사와 1,319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수자원공사, 베트남·인도서 수자원학교 운영
코트라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1일부터 5일간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 뭄바이에서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수자원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 印尼 제철소, 동국제강에 30만톤 슬래브 공급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현지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는 25일 슬래브 거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연간 30만톤의 슬래브를 동국제강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아차 3분기 영업익 13.1% 감소
기아차는 지난 3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줄어든 6,96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0.1% 증가한 11조6,339억원, 당기순이익은 8.9% 증가한 9,03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차량 판매대수도 2.6%(61만3,181대→63만48대) 늘고 매출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대의 감소율을 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달리 해외 공장 생산 비율이 낮아 환율 변동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구조”라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탓이 컸다”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 ‘파워트레인’ 콘퍼런스 열어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4~25일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2013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에는 콘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파워트레인, 덴소, 말레 등 세계 유수의 관련 부품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연구소 등에서 9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 해외 정비사 초청해 정비 경진대회
현대자동차는 21~25일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에서 미국의 제이슨 에머슨씨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54개국의 우수 현대차 정비사들이 참가해 정비 기술력을 겨루고, 자동차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롯데마트 대덕점 27일 2번째‘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최
롯데마트가 의무 휴무일인 27일 대덕테크노밸리점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차장 공간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충남ㆍ충북 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해 채소 과일 곡물 등 지역 우수 농산물 30여개를 선보인다. 가격은 시세보다 15~20%가량 저렴하다.
블랙야크, 프리미엄 라인 선 봬(사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프리미엄 라인인 ‘BP’(Black Prestige) 를 선보였다. 현대적인 느낌의 도시 아웃도어 의류임을 강조하기 위해 빨강, 검정, 갈색 등 무거운 색을 활용하거나 단색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BP라인으로 출시된 ‘P5XK4재킷’은 여성용 구스다운으로 가격은 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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