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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건선, 몸 속을 치료 해야 피부도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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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건선, 몸 속을 치료 해야 피부도 치료된다

입력
2013.10.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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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건선은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치료가 어려운 피부질환이라는 얘기다.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에 지쳐가며 점점 치료에 소극적이 되어간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단순히 피부 증상 만에 초점을 둔 치료가 아닌, 건선 증상이 발병하게 된 체질적 문제는 무엇인지, 인체 내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의 근본적인 진단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 건선의 발병원인을 내과적인 문제, 면역 기능의 이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쉽게 얘기해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경우도 피부의 문제가 아닌 인체 내부의 면역기능의 이상현상이 피부로 발현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면역 기능의 이상을 정상화시켜 주는 치료를 선행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주는 것이 건선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선의 원인인 면역기능의 이상현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면역력 이상현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몸 상태를 파악해 건선을 유발하는 인자를 꼼꼼하게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후 1:1 맞춤 치료를 통해 건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치료기간 동안 변화되는 체질에 따라 처방이 유동적으로 달라져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10일 주기 처방의 변화는 고운결한의원 만의 강점이다.

건선은 평생 안고 가야만 하는 피부질환이 아니다.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의 의지가 더해진다면 충분히 치료 가능한 피부질환이다.

이종우 원장은 “건선은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가 아닌 전신질환입니다. 몸이 건강해져야 자연스럽게 피부도 건강해지는 것이죠. 건선은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니 하루 빨리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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