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제277회(9월)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부 이진희 강철원 김혜영 기자의 ‘국정원, 경찰, 여권 3각 커넥션 등 국정원 댓글사건 연속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경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상황에서 국정원과 경찰 여권이 조직적으로 통화를 하며 수사무마 움직임이 있었던 의혹과, 호남ㆍ좌파ㆍ여성을 비하하는 대규모 댓글을 달았던 아이디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으로 밝혀진 것을 검찰 확인을 거쳐 연속 보도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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