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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동석

입력
2013.10.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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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사진 뒤쪽)이 21일 서울 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발언을 마치고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수사 및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싸고 지휘책임자인 조 지검장과 팀장인 윤 지청장의 진술이 엇갈렸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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