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본부장 홍사명)는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4일 오후 7시 울산 펠리체컨벤션 오페라홀에서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혼남녀 총 30쌍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이 페스티벌은 자기소개, 로테이션 미팅, 조별 미션게임, 장기자랑, 인기투표, 공개 프러포즈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미혼남녀는 다음달 22일까지 네이버 카페 '맘맘맘 울산'(http://cafe.naver.com/usppfk)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2-270-1321)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신청서 심사를 통해 선정돼 개별 통지된다.
협회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기획했으며, 향후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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