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흔히 '가을 탄다'라는 말과 같이 괜히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솔로들에게는 가을은 외로움의 대표적인 계절로 많은 청춘 남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에 분주하다.
만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첫인상이다. 처음에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되므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인상을 위해서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으로 매력적이게 보이게 할 수 있지만 웃을 때 만큼 예쁜 얼굴은 없듯이 좋은 인상으로 보이려면 '미소'가 중요하다.
특히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는 부드러운 인상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보조개수술을 찾고 있는 추세다.
보조개는 근육층과 피부과 붙어 있게 되면 웃을 때 피부가 근육에 의해 당겨지면서 움푹 파이게 되어 보조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보조개수술은 보조개가 생기는 원리를 이용하여 입안의 미세한 절개를 통해 얼굴의 뺨과 피부와 근육을 묶어준다. 10분~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흉터나 붓기가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수술 직후에는 웃지 않아도 보조개가 형성되어 있으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웃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보조개가 된다. 수술 후 1~2일 정도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수시로 가글링을 하여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