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의 효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차진 쌀'을 말하는 찹쌀이 변비는 물론 노화방지 및 심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찹쌀 속에는 백미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B1과 4배 정도의 나이아신이 포함 돼 있다. 이는 몸의 피로회복과 배탈, 소화불량에 특효를 보인다. 또한 풍부한 식물성 식이섬유가 장내활동을 촉진시켜 변비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비타민D가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며, 비타민E가 노화방지 및 심장질환예방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다면 이 찹쌀과 술이 만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그 답은 '나와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나와인'은 엄선된 국내산 찹쌀로 빚어낸 술이다. 은은한 향과 혀끝에 감도는 감칠맛이 특징으로, 화학첨가물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순수한 찹쌀로 빚어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뒷맛이 깨끗하다. 청혈해독의 약리작용이 있으며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혈관운동 중추를 억제하는 혈압강화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 방지에 좋은 술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나와인은 지난 201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문경의 지하 암반수로 빚어 더욱 믿을 수 있다.
한편,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피의 순환을 좋게 해 식욕을 돋우고 스트레스 및 욕구불만을 부드럽게 한다. 또 신진대사를 높여 피로를 푸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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