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염홍철 시장 "도시철도 건설방식 임기내 결정 불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염홍철 시장 "도시철도 건설방식 임기내 결정 불변"

입력
2013.10.14 11:17
0 0

염홍철 대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방식을 임기내 결정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내년 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일부 후보자들이 결정시기를 민선 6기로 넘길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마이 웨이'를 분명히 해 이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염 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에서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방식 결정을 민선 6기로 넘기라는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민선 5기가 8개월이나 남아있는 만큼 정상적으로 업무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5기부터 시작해 민선 7기에 완공되는 계속사업으로 지금부터 완공시까지 절차적인 업무가 계속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민선 5기 임기가 8개월이나 남아있는 만큼 정상적으로 업무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염 시장은"현재 진행하고 있는 건설방법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임기내 결론이 내려지면 정책결정을 하고,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민선 6기로 이어지는 문제'라고 여운을 남겼다.

이 밖에 염 시장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조성된 대전 근ㆍ현대사 전시관 전시실을 활용해 대전역사박물관과 연구단지 내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의 소장품을 순회 전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할 것도 지시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