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의 공격정찰헬기 대대(헬기30대, 병력380명)가 한국에 배치된 가운데 'OH-58D 카이오아 전사(Kiowa Warrior)' 헬기가 10일 부산항 8부두에 줄지어 서 있다. 길이 12.85m 높이 3.93m 규모의 헬기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 70㎜ 히드라 로켓 발사기, 12.7㎜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평택 미군기기에 배치돼 공중 수색정찰, 경계, 공격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부산=이성덕기자 s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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