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ㆍ장년과 여성,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2013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를 11일 시청 로비에서 갖는다.
일자리 박람회는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대전시교육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며 대전ㆍ충남 및 수도권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300여개 업체가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건양대 운동처방학과와 대덕대 군사학부,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제과제빵계열 등 대전권 8개 대학은 유망직업 홍보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장현준 국제멘트로협회 이사장의'취업을 위한 당신의 열정 현재 멘붕인가요'란 취업특강도 마련된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1만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방문하여 1,772명이 구직을 신청하여 현장에서 392명이 취업을 했으며, 2차 면접과 온라인 접촉 등의 후속과정을 거쳐 167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찾았다. (042)270-3591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