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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부터 유성구 관평동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 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형마트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기는 처음이다.
이 장터는 대형마트 휴무일인 매월 둘째ㆍ넷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장터를 주관하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회장 문찬득)는 충청권 27농가가 생산한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042)270-3744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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