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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국민체육공단,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활동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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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국민체육공단,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활동 지원 外

입력
2013.10.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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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공단,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활동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힘을 보탠다. 공단은 11일 대전 유성구 대동 해맑음센터에서 이 기관과 스포츠를 통한 학교폭력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공단은 해맑음센터에 1,5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도 지원한다.

육상, 동아시아대회서 금메달 2개

한국 육상이 중국 톈진에서 벌어진 제6회 동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7~9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에서 남자 멀리뛰기 김상수(29·안산시청)와 남자 400m 임찬호(21·정선군청)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0일 전했다. 67m65를 던진 남자 해머던지기 간판 이윤철(31·대전시청)과 3분53초34의 기록을 거둔 남자 1,500m 신상민(27·대전시 체육회)은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110m 허들 기대주 김병준(22·포항시청)도 종전 기록을 0.14초 앞당긴 13초61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박지성, 맨유 출신 위대한 국가대표 25인선정

박지성(32ㆍPSV에인트호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배출한 '위대한 국가대표' 25명에 선정됐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맨유를 거친 선수 가운데 각국 국가대표 25명을 발표하면서 박지성을 17번째 선수로 소개했다. 맨유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한결같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박지성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3회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배구연맹 '골프 채리티'서 1000만원 모금

한국배구연맹(KOVO)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NH농협 KOVO 배구인 골프 채리티'에서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모았다. 10일 경기 여주의 이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는 구자준 KOVO 총재, 김혁규 KOVO 초대 총재, 장영달 전 대한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KOVO 임직원, 구단 관계자,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총재는 친선 골프 라운드 이후 참석자들이 기부한 1,000만원을 노장옥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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