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인 7명과 타이포(서체) 디자이너 7명이 함께 만든 작품이 8일 저녁 문화역서울(옛서울역사) 앞 서울스퀘어 미디어 캔버스에 전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공동 주관으로 8월 30일 개막한 '서울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11일 막을 내린다.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서체디자인) 축제인 이 비엔날레는 한글이라는 고유 문자를 가진 대한민국이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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