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충남 천안시에서 '천안 엠코타운 더 퍼스트'(조감도) 987가구를 분양한다.
엠코타운은 전용면적 기준 ▲59㎡ 376가구 ▲74㎡ 339가구 ▲84㎡ 272가구 등 소형평형중심으로 구성됐다. 현대엠코는 국내건설사 도급순위 13위와 매출액 3조원을 달성, 신용등급이 A+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의 입지도 빼어나다. 수도권 전철 두정역,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입지하고, 천안동서대로 등 쾌속 도로망도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다.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비롯해 단국대, 호서대 등 10여개 대학이 인접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향후 인근에 아파트 5,500여 가구가 공급돼 대규모 아파트 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공급으로 3.3㎡당 710만원대 가격을 책정,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최고 100여만원 이상 저렴하다. 또한 중대형 아파트에서 적용되던 4-BAY 구조로 설계, 아파트의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지녔다
분양은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공급한다. 문의 (041)522-0222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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