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왼쪽)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호주와 홍콩을 방문해 글렌 스티븐스(오른쪽) 호주 중앙은행 총재 등 금융당국, 글로벌 금융회사와 금융비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 출범 이후 최초로 국제금융 중심지에서 글로벌 금융회사 임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한국 금융당국이 국제 금융시장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정부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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