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히든싱어 시즌2’, 게스트 확정… 내일(2일) 녹화

‘히든싱어 시즌2’ 두 번째 게스트는 가수 신승훈이다.

1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2’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욱 PD가 “신승훈씨가 ‘히든싱어2’ 게스트로 내일(2일)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4년 만에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조승욱 PD는 “신승훈씨가 23일에 컴백하는데 컴백 시기에 맞춰 녹화가 방송될 것이다. 지금은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훈의 이번 음반은 2008년 처음 공개한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2 D-7’은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가수 임창정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편은 12일에 방송된다.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