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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빵빵해진 지갑 다이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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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빵빵해진 지갑 다이어트하세요

입력
2013.09.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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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프랜차이즈 업체와 대형 마트에서 포인트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결제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해당 매장에서 현금처럼 쓰는 실속파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업체의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의 지갑은 여러 장의 포인트 카드를 가지고 다니느라 늘 복잡하고 무겁다. 소비자들은 업체마다 개별적인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며 카드를 제각각 발급하기 때문에 각 업체의 혜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니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빵빵한 지갑을 다이어트 해줄 통합형 전자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드림페이(대표 이강남)가 개발한 결제 시스템 ‘드림페이’가 그 주인공이다.

드림페이는 앱 하나로 전자 결제는 물론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시스템이다. 더불어 가상계좌를 통한 이체와 출금 및 전자쿠폰, 전자 상품권,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푸짐한 혜택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드림페이의 품앗이 글로벌 카드(EC Card)를 이용해 결제를 할 때마다 지불 금액의 일정량을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또한 가맹점을 통해 이벤트와 골프, 여행, 스포츠, 꽃배달, 대리운전, 상조 등과 관련한 각종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아무리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더라고 이용 방법이 복잡하면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드림페이는 전화번호 입력 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화번호 외에는 다른 정보를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없어 안전한 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드림페이는 가맹주에게도 많은 혜택을 준다. 자체적으로 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 상인들은 드림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만으로 고객들에게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드림페이(www.dreampay.kr) 관계자는 “드림페이는 소비자가 중소 업소에서도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주가 그 수익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포인트로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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