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3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와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사진과 영상 등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F1대회조직위원회와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UCC), 디자인(포스터) 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사진 공모전 대상은 2013 F1대회의 경주 장면, 관람객 모습, 부대행사 등을 촬영한 사진이다. 일반 카메라는 1,920X1,080 픽셀 이상(2MB 이상), 휴대폰 카메라는 규격 제한 없이 한 사람 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UCC)과 디자인(포스터) 공모전은 2인 1팀으로 기획서를 접수하면 1차로 25개 팀을 선발, F1 한국대회 경기 관람 기회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1차 선발팀을 대상으로 2개 작품 이내 응모자격을 준다.
사진작품은 대회 기간 촬영 후 10월 7~17일까지 F1조직위 공식 메일(f1koreangp@nate.com)에 응모 신청서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영상과 디자인은 30일 오후 6시까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jcia_or_kr@naver.com)을 통해 기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사진분야 입상자 50명에게는 상장과 최고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영상과 디자인분야는 대상 300만원 등 13개 팀을 시상한다. F1 한국대회 홈페이지(www.koreangp.kr), 전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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