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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오진혁·윤옥희 양궁 월드컵 파이널 제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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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오진혁·윤옥희 양궁 월드컵 파이널 제패 外

입력
2013.09.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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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32ㆍ현대제철)과 윤옥희(28ㆍ예천군청)가 2013년 세계 양궁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오진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남자 결승전에서 다이샤오샹(중국)을 세트 점수 7-3으로 꺾었다. 윤옥희는 여자부 결승전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를 6-4로 이겼다. 오진혁과 윤옥희는 혼성부 결승전에서도 짝을 이뤄 프레보스, 코트리가 나선 프랑스를 152-14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호,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이대호(31ㆍ오릭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쳤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으로 약간 올랐다. 그러나 타점을 추가하지 못해 지난 14일 이후 이어지던 연속 경기 타점 행진은 '5'에서 멈췄다. 오릭스는 연장 11회초 1사 만루에서 구리야마 다쿠미에게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를 허용, 2-3으로 졌다.

프랑스, 2013 유로 바스켓 첫 우승… 파커 MVP

프랑스가 유럽 남자농구선수권대회인 유로 바스켓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3 유로 바스켓 대회 최종일 리투아니아와의 결승전에서 80-66으로 이겼다. 격년제로 열리는 유로 바스켓에서 프랑스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는 1949년과 2011년 대회 준우승이 종전 최고 성적이었다. 프랑스의 토니 파커(샌안토니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서 은2·동3 획득

한국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22일 태국 우돈타니에서 끝난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고, 여자 대표팀이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레구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에 세트 스코어 0-3(10-15 16-17 13-15)으로 완패했다. 더블 준결승에서는 홈팀 태국에 0-3(7-15 9-15 5-15)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여자 레구 결승전에서는 베트남에 0-3(5-15 10-15 13-15)으로 무릎을 꿇었다.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서는 남녀 대표팀 모두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해 동메달 하나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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