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교직원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천운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교직원 교육기부단은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유도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결성됐다.
교직원이 가진 다양한 인적자원을 토대로 기부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14개팀(45명)이 선정됐으며 올 연말까지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기부 분야로는 신명나는 다문화교육, 저소득층 인재육성 멘토링, 난타·사물놀이,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 비전·진로 교실, 피구·티볼·탁구 등이다.
또 디지털 키트·로봇활용 실습, 토론, 생명과학 프로그램, 스케이트보드, 마음을 주고받는 탁구 등 인성교육, 진로지도, 동아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도 선보인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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