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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롯데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여행관광협회 아시아총회에 참석해 토니 블레어(왼쪽에서 세 번째) 전 영국총리, 모철민 청와대(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화관광수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광산업이 대표적 창조경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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