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노룬산시장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소재 전통시장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노룬산시장을 최우수 시장, 망우동 우림시장과 신월동 신영시장, 망원동 월드컵시장,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우수 시장으로 선정했다.
S&T모터스 '미라쥬250' 모잠비크 경찰차로 수출
S&T모터스는 이륜차 '미라쥬250' 66대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의전용 경찰차량으로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업체는 독자 개발한 친환경 전기스쿠터 에바도 11월에 50여대를 독일로 수출할 계획이다.
백운찬 관세청장, "필리핀 세관 이중과세 문제 해결"
백운찬 관세청장은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로자노 루피노 비아존 필리핀 관세청장과 회의를 갖고 필리핀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에 대한 현지 세관의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세부나 보라카이 지역은 한국인들이 구입한 공항면세점 물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삼성, SM과 손잡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삼성은 10일 삼성물산 서초사옥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임직원 및 소속 연예인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음악 교육을 위한 공부방 설립,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 지원 등을 추진한다.
CJ제일제당, 유기견 보호 앞장 선다
CJ제일제당은 9일 서울 쌍림동에 위치한 구호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프리미엄 애견사료 '오프레시' 2,000개를 전달했다. 센터측은 후원 사료를 보호 중인 유기견과 유기견 입양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외국환 달인 4명 선발
농협은행은 10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외국환 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를 뽑는 '제3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 본선행사를 열었다. 외국환 관련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4명의 외국환 달인이 선발됐다.
미래부 '파밍사이트 알리미 서비스'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 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파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밍사이트 접속을 제한하는 '파밍사이트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밍은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가짜 사이트로 유도한 뒤 금융 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이다.
LG CNS, 오라클과 아태지역 빅데이터 시장 공략
LG CNS는 10일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 오라클과 빅데이터 기술 및 사업 협력을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공동으로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다음, SNS 사진첩 응용앱 '위드' 출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회관계형서비스(SNS)를 위한 사진첩 응용프로그 '위드'를 10일출시했다. 이 앱은 최대 100장의 사진과 500메가(MB)의 동영상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다.
전통시장 500곳, 추석 '그랜드 세일' 동시 개최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총 20만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는 전통시장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을 13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 30개 추가설치
우리은행은 10일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제주지역의 30개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곳에선 저신용ㆍ저소득 계층을 돕는 새희망홀씨대출과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과 저소득층 우대 고금리 수신상품을 판매한다.
효성, 전주 초포초교에 도서관 선물
효성그룹은 10일 전북 전주 초포초등학교에 농촌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새 도서관을 열었다. 이를 위해 효성은 1억원을 들여 기존의 낡은 도서관을 새로 단장하고 1,0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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