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자신이 편저자로 참여한 1만5,000권을 국방부에 기증했다. 이 회장은 이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장병들에게 6ㆍ25전쟁의 실상을 교육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저서는 6ㆍ25전쟁 발발일부터 정전 협정 체결일까지 매일의 날씨와 전황, 국내외 정세, 관련국 행보 등을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권경성기자 ficcion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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