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전망대에서 대구교통카드로 각종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대구지역 교통카드 사업자인 유페이먼트는 9일 울릉군청에서 서정원 유페이먼트 대표이사와 실무진, 최수일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페이먼트는 11월부터 울릉지역 버스와 택시 요금을 선불교통카드인 대경카드와 탑패스카드, 후불교통카드인 KB국민카드와 BC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또 독도전망대 케이블카와 매점이용 요금을 비롯해 관음도와 태하, 봉래폭포, 죽도 등에서 요금결제와 충전 및 음료ㆍ기념품 등의 구매도 할 수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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