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중에 달성군 옥포 A-1블록 815가구와 11월 중 대구 동구 혁신 B-5블록 487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옥포지구는 대구의 신 성장거점으로 부상한 8개 산업단지가 인접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LH 대구옥포 A-1BL은 전용면적 51㎡와 59㎡의 소형단지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1,2차, 고령다산, 구지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8개 산단 배후주거지로 젊은 연령층 단독거주자가 많다는 점에서 그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동구 혁신도시 내 B-5블록은 일반 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전용면적 74㎡ 201가구와 84㎡ 286가구로 구성했다.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복합 기능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앞서 시작한 민영아파트 분양 때 폭발적인 인기를 끈 곳이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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