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안행부와 집배원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협약
김준호(왼쪽) 우정사업본부장와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5일 충남 공주우체국에서 농어촌 민원ㆍ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배원을 통한 맞춤형 민원ㆍ복지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국의 1만600여 집배원이 소외계층의 생활상태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고 거동 불편인의 민원서류도 배달한다. 두 기관은 10월까지 전국 농어촌 지역 소재 우체국과 지자체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필립스와 손잡고 커피머신 사업 진출
남양유업이 필립스전자와 제휴해 신개념 커피 시스템 '더 파드 식스 커피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는 커피 캡슐 대신 두꺼운 티백 형태의 '파드'를 넣어 핸드 드립 커피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 남양유업은 킬리만자로블렌드, 수프리모 100 등 청 6종의 파드를 선보인다.
국민은행, 대전서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국민은행은 5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수도권 아닌 곳에서 취업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에는 국민은행에서 추천한 우량 기업과 산업기술혁신단체 및 무역협회의 우수 회원사 120여 기업이 참여한다.
가스공사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렴 결의대회>
한국가스공사는 5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청령ㆍ윤리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금품ㆍ향응 수수 및 알선ㆍ청탁 금지, 윤리강령 준수를 통한 부정부패 척결, 공정ㆍ투명한 직무수행 등을 결의했다. 7월 취임한 장석효 신임 사장은 "기업의 흥망성쇠는 청렴과 윤리에 달려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LGU+, 음성검색 서비스 'U+tv G 보이스' 출시
LG유플러스(U+)는 소리로 TV에 명령을 내리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합음성검색 서비스 'U+tv G 보이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입말(구어체) 형태로 문장을 말하면 TV채널을 바꾸거나 구글ㆍ유튜브를 검색하거나, 응용프로그램(앱)을 실행할 수 있다. 제품 리모컨의 검색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될 정도로 간단해 노인이나 어린이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베트남 한국어 보급에 나선다
롯데마트가 국내 언어 재능나눔 봉사 단체인 'BBB Korea'와 함께 베트남에서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BBB Korea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언어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창단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후에대에서 한국어학당을 운영해왔다. 롯데마트는 후에 한국어학당의 운영 경비를 대고, 직원 채용 때 한국어학당 출신에게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부여 롯데아웃렛' 6일 문 연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부여 롯데아웃렛'이 6일 문을 연다. 지상 2개 층에 총 120여개의 브랜드들이 입점하는데 아웃렛 외관을 성곽, 배흘림 기둥 등으로 꾸며 전통의 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한전, 전기차 이용자에 급속충전소 개방
한국전력은 서울시, 환경공단과 함께 자체 보유 중인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과 서울시의 전기차 카셰어링 회원들은 기존 회원카드ㆍ충전카드를 이용해 다른 기관의 급속충전기(총 55대)를 별도 절차 없이 쓸 수 있다.
대한항공, 주한 미대사관과 '미국 여행' 이벤트
대한항공은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미국의 관광 명소ㆍ문화를 소개하는 '미국 생생여행 팁 공모 이벤트'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희망자는 미국 관광명소 등을 배경으로 한 여행사진과 여행 관련 200자 이내의 조언을 올리면 된다.
카카오, 카톡 연동한 SNS '카카오그룹' 출시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 '카카오그룹'을 5일 출시했다. 카카오그룹은 특정 모임에 최대 500명까지 참여 가능한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새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대화방과 연동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참가자들을 바로 그룹으로 만들어 대화, 사진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그룹에 올라온 사진, 글 정보는 별도 기록을 통해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보다폰 세계 최대 통신사 보다폰, 국내 기업에 서비스 시작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업 보다폰(Vodafone)이 국내 사물통신(Machine-to-Machine·M2M)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M2M은 기기 간 무선통신을 활용해 주변 정보를 수집, 가공,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보다폰은 국내에서 제조, 의료, 환경, 에너지 산업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음 메일, 모바일에서 메일 앱 사용률 1?/b>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월 출시한 다음 메일 애플리케이션이 8월 순사용자 110만명 대를 기록하며 메일 앱 사용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음 메일 앱은 8월 기준으로 다운로드 수 또한 전월 대비 20만 가까이 증가한 170만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스파크 전기차 시승회
한국지엠은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출시를 기념해 5~8일 청계광장, 을지로, 종로 등 주요 도심지와 홍대, 신촌, 강남 일대에서 스파크EV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아차, 가을 오토캠핑 이벤트
기아차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9월 RV 차종(올 뉴 카렌스, 카니발R, 스포티지R, 뉴쏘렌토R, 모하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올 유 라이크(All You Like) 캠핑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부터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나 전국 대리점에서 응모 가능하며 총 250가족을 선정한다.
신한은행ㆍ신한저축 연계 대출상품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저축은행과 신한은행의 연계 대출상품인 '신한 허그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9∼19.9%이다. 신한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금융기관을 찾을 필요 없이 신한은행 창구에서 신한저축은행 상품인 신한 허그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외화 외상매출채권 매입 상품 출시
농협은행은 5일 납품 업체의 외화표시 외상매출채권을 사들여 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외화팩토링' 금융 상품을 내놓았다. 납품 업체는 외화 외상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함으로써 환율 변동 위험도 피할 수 있다. 구매 업체도 외화 매입채무를 만기에 해당 외화로 결제하는 장점이 있다. 대출 통화는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다. 매입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외화 외상매출채권이 매입대상으로, 대출 금리는 3개월 만기 채권 기준으로 2~3%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직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공장이 안전보건공단에 의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인증'은 업무상 질환 예방을 포함해 직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ㆍ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 분야 최고의 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건강진단 후 체계적 사후관리와 야간작업자에 대한 건강관리, 입식 근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등 건강증진 활동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사원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장기근속 여사원 검진 지원, 임산부 휴식공간(모유수유실) 등 다양한 모성 보호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은행, 기업 해외지사 외화자금관리 서비스 도입
우리은행은 국제 은행간 통신망(SWIFT)을 통해 자금을 이체하고 송금 내용을 받아보는 외화자금 관리 서비스 'SCORE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기업 본사에서 해외 여러 곳에 분산된 외화자금을 운용하고 서류 제출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캠코, 307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ㆍ대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아파트ㆍ주택ㆍ대지 등 총 121건, 307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 및 대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최초 매각ㆍ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8건이 포함돼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무협 '도쿄국제선물용품전'에 최대규모 한국관 설치
한국무역협회는 일본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해 '도쿄국제선물용품전시회'에 128개 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한국공동관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 건설사에 바이오매스 발전 기술 전수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대용량인 30㎿급 목질계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건설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기업들과 공유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발전, 9개 해운선사에 유동성 지원
한국중부발전은 석탄 등 발전연료를 운반하는 해운선사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계약보증금의 현금 담보율을 낮추고 대금지급 기한을 줄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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