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플라자] 여자 조정,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플라자] 여자 조정,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外

입력
2013.08.28 11:35
0 0

한국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 대표팀이 국내 조정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A(결승)에 진출했다. 김명신(29·화천군청), 김솔지(24·포항시청), 박연희(21), 정혜원(19·이상 한국체대)으로 꾸려진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LW4X) 대표팀은 28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패자부활전에서 6분45초6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6분45초93)을 0.28초 차로 제치고 러시아(6분42초38)와 함께 파이널A에 진출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1∼2위가 파이널A에 오른다. 대표팀은 30일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조준호,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66㎏급 32강 탈락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25ㆍ한국마사회)가 2013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조준호(랭킹 5위)는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 66㎏급 3회전(32강)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마사키(21위)에게 절반을 빼앗겨 탈락했다.

강예린 여자골프 드림투어 11차전 우승

강예린(19·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예린은 2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강예린은 2위 김도연(18·부산진여고·11언더파 13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동원 첫 선발' 선덜랜드, 컵대회서 MK돈스에 4-2 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뛰는 지동원(22·선덜랜드)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선덜랜드는 28일 홈 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3부 리그 팀 MK돈스와의 2013~14 캐피털원컵 2라운드(32강) 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지동원은 선발로 나가 4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분 코너 위컴과 교체됐다. 0-2로 뒤지던 선덜랜드는 후반 10분 이후 지동원의 경쟁자인 조지 알티도어, 위컴 등이 연달아 4골을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썼다.

"국내 골프인구 약 470만명…월평균 비용은 48만원"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약 470만명이며, 월평균 48만원 가량을 골프 관련 활동에 쓰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대한골프협회(KGA)는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20세 이상 성인 4,795명을 조사해 작성한 2012 한국골프지표 조사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20세 이상 국민의 14.2%인 약 470만명으로 추산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전체 골프인구의 76.2%로 여자(23.8%)보다 훨씬 많았다. 골프 활동에 드는 비용은 1인당 월평균 48만원으로 2007년의 43만원보다 다소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