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감독 변혁씨, 영화 제작자 김상오씨, 영화홍보전문가 김혜원씨 등 3명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임명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비상임으로 활동한다. 영화진흥위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김의석)을 뺀 나머지는 비상임이다.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인 변혁 감독은 영화 ‘인터뷰’, ‘주홍글씨’, ‘오감도’ 등을 연출했고, 김상오 신임위원은 영화사 오죤필름의 대표이사로 ‘연가시’, ‘심장이 뛴다’ 등을 만들었다. 김혜원 신임 위원은 인하대와 한국영화아카데미 강사 등을 지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