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과반수인 2,352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큰사람전형(403명), 지역화합인재전형(30명)을, 정원 외에서 농어촌학생전형(127명), 기회균형선발전형(93명)을 실시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1,511명), 국가공헌자전형(44명), 특기자전형(57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68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19명) 등이 있다.
전형방법은 수시 1차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500점, 학생부 비교과성적 500점으로 3배수를 선발(지역화합인재전형은 2배수)하고, 최종적으로 1단계 성적 500점과 심층면접 500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응시한 B형 및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평균등급이 지정 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 2차는 1단계에서 학생부 800점을 기준으로 일반전형 3배수, 일반전형 외에는 4배수를 선발한 뒤 학생부 성적에 면접 20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하고, 응시한 B형 및 탐구영역 중 2개 영역이 지정 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 1차 지역화합인재전형은 지원 대상을 전북지역 고교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고교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의 경우엔 기존의 1유형과 2유형을 통합해 중ㆍ고교 전 교육과정을 농어촌지역 소재 학교에서 이수하고, 재학기간 중 학생 본인과 부모 모두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 기회균형선발전형 중 차상위 복지급여 수급자에 우선돌봄 차상위가구를 추가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수시 1차가 9월 4~9일, 2차는 9월 10~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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