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사진) 전 일간스포츠 문화부장이 23일 오전 3시 30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고인은 1979년 한국일보에 입사, 자매지이던 일간스포츠에서 88년 월북작가 전면해금을 특종 보도하는 등 출판과 공연 여행 담당기자로 이름을 날렸다. 최근에는 가톨릭 작가로 활동하면서 등을 냈다. 유족은 남편 박상천(한양대 ERICA캠퍼스 부총장)씨와 딸 열매(이화여대 대학원 재학)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90-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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