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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골프여행, 동해안 파인리즈CC 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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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골프여행, 동해안 파인리즈CC 로 떠나볼까.

입력
2013.08.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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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가을이 다가오는 이맘때쯤이면 슬슬 골프여행 계획을 잡는 골퍼들이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골프와 함께 바다를 보며 휴양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알찬 상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 이에 은하항공여행사는 여러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가을 추석연휴 골프여행 특가 상품들을 선보였다.

9월 특가 상품으론 속초 ‘파인리즈CC’ 상품을 눈 여겨 볼만하다. ‘파인리즈C.C’는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어울리도록 각 홀 마다 특징을 가진 나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파인리즈 C.C는 남서쪽으론 설악산, 동쪽으론 동해바다, 남동쪽으론 속초시, 북쪽으론 금강산을 바라보며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과 인간이 하나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송림, 암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골프 코스다. 라운드 후 온천수로 피로한 몸을 달래고 전용 호수에서 즐기는 가족들과의 여유로움. 낚시요트를 이용한 바다낚시는 또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42도의 미네랄 온천수로 피곤한 몸을 달래고 레이크 코스와 연결된 길이 800m의 대형 호수에서 모터보트를 즐길 수 있으며,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의 전용 해안 접안시설에서 해수욕을 하고, 최첨단 장비가 갖추어진 전용 낚시요트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레이 사격장과 아메리칸 사격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같은 지역 동해안 골프상품들 중 한가지인 양양 ‘골든비치CC’는 동해 바다와 설악산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골프코스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인 코스와 사계절 푸른빛을 내는 한지형 잔디로 조성되어 있다.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은 홀과 홀이 완전히 독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민한 골퍼들에게는 작은 소음도 샷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독립적인 홀은 집중력을 강화하고 매번 다른 느낌을 선사해 흥미롭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한눈에 보이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티잉그라운드에 섰을 때 그린이 보이면 심리적인 압박이 줄어들고 어떻게 공략할지 판단할 수 있어 스코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동해안의 명소인 강릉과 삼척에 있는 또다른 골프여행명소로는 ‘블랙밸리CC’, ‘메이플비치CC’, ‘파인밸리CC’가 있다. 블랙밸리C.C는 육백산 중턱 해발 400~550m에 위치해 있고 18홀, 72파 정규 대중골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클럽하우스는 건축 디자인과 향이 산세와 완벽하게 어울리고, 내부구조와 인테리어 감각이 소박하면서도 컬러톤이 부드럽다.

‘메이플비치C.C’에선 이 외에도 다른 골프장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골프 코스와 인접한 동해선을 따라 기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 자연 수로에 서식한다는 참붕어와 민물장어를 잡는 강태공의 모습 등이 그것이다.

‘파인밸리C.C’는 주봉인 태백산맥 봉우리를 따라서 흘러내린 능선과 자연계곡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바다로부터 2km 거리에 있는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의 객실에서도 푸른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문의: 02-564-5911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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