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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증권인’ 전문가 책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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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증권인’ 전문가 책임제 도입

입력
2013.08.2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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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실태를 물은 결과, 2013년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주식투자 기대 수익률은 평균 18.3%(1년 투자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의 절반 수준.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기대 수익률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증권 전문가들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투자자나 고급 정보 습득이 빠른 증권전문가들에 비해 개인투자자들은 스스로도 ‘원하는 투자결과를 얻기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불안 심리가 있는데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석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식 전문가가 운영하는 증권방송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증권방송에 유로 회원으로 가입하여 단기 급등주나 테마주, 우량주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하지만 실제로 원하는 수익률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증권방송 사이트 ‘증권인’이 증권인에서 제시한 수익률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시 기준에 따라 회원비를 전액 환불해준다는 내용의 ‘증권인 전문가 책임제’를 도입해 이목을 끈다.

수급을 이용한 단기 급등주 및 테마주 매매의 전문가 ‘문재원 대표’, 주식/선물 옵션 15년 경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증권프로’, 확률을 기반으로 한 진주기법을 통해 중장기 트레이딩 기법을 선보이는 ‘한밀인베스트먼트’ 총 3명의 전문가가 각각 책임 수익률을 공개하고 9월2일부터 회원들에게 리딩을 시작하는데, 이때 만약 수익률에 0.1%라도 도달하지 못하면 증권인은 회원에게 회원비를 전액 환불하게 된다.

증권인 김일환 대표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책임수익률은 종목당 수익률이 아닌 전체 투자자금대비 수익률”이라고 전하면서 “만약 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시에는 회원비를 전액 환불해주기 때문에 회원들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안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증권인 전문가 책임제에 참여한 회원들은 실시간 방송 리딩 및 SMS 서비스와 전문가 기법 강의 콘텐츠, 전문가 매매 내역을 이용하거나 열람하는 혜택을 얻는다.

김 대표는 “특허를 출원한 자사의 수익률 산정 시스템과 수익률 및 매매 내역을 전면 공개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증권인과 회원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권방송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권인 전문가 책임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증권인 홈페이지(www.stockrankingin.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539-1300)로 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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