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이달 하순 충남 천안시 청수택지개발지구에 46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청수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천안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는 경찰서를 비롯해 세무서,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 이전 예정으로 편리하게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 초ㆍ중고교가 신설돼 문화ㆍ체육ㆍ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로 구성한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가 돋보인다. 판상형과 탑상형 혼합구조로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 밝고 화사한 칼라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등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조건과 충남의 핵심도시인 천안에서 아파트 최고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41)571-8200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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