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cheolsoo0919
58일만의 한국일보 정상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공정보도를 위한 편집권은 마땅히 기자들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새로운 출발의 한국일보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한 곧은 균형추가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노회찬 @hcroh
한국일보 '복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필귀정'이 빈말이 아닐 수 있다는걸 보여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실업자만 아니라면 오늘 같은 날 한국일보 기자님들께 치맥 한번 쏘러 가는건데 ㅋㅋ
심상정 @sangjungsim
한국일보가 드디어 정상화된다는 소식이네요. 한국일보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기자, 논설위원단 여러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발행될 '진짜' 한국일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재오 @JaeOhYi
190명의 기자들이 58일간의 피말리는 투쟁 끝에 일단 그들의 자리로 돌아와서 그들이 그토록 만들고 싶어하던 신문을 그들의 손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완전 정상화까지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싸워나가기 바랍니다. 한국일보가 더 귀중해졌습니다.
홍성수 @sungsooh
한국일보 정상화 이후 첫 기획연재 기사 주제는 한국일보가 정상화되었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좋은 기획이네요. 후속기사도 기대됩니다.
hoolahoop @가벼움
'다자키 쓰쿠루' 돌풍이 '6주 천하'로 끝날 모양이다. 정권 교체의 주인공은 (해냄)의 조정래와 (문학동네)의 김영하 작가. 오~ 발빠른 취재...한국일보 살아있네~
백현 @enhae55
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 하면 그 상식쪽으로 사람들의 의견이 기울어지는 역할만이라도 한다면...말하자면 국정원 선거 개입 같은 사건에서 한국일보의 입은 무게가 실릴 것이다. 워낙 상식- 비상식의 문제니까.
문규학 (Greg Moon) @unclevenca
워싱턴포스트의 주인이 바뀐 것 보다 한국일보가 정상화 된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지난 두달간의 파행으로 연합일보를 봐 주느라 고역이었던 우리들에겐!
robinghwa @robinghwa
한국일보가 살아나는 건 내겐 정말 특별하게 고맙고 기쁜 일이다. 투쟁하는 사이에 기사 고민과 준비도 많이한 모양.
와~ 박! 큰데 딱히 쓸데가 없네 @lsh5684
사무실에 한국일보를 잘 보고 있었는데 장재구 때문에 끊을 뻔~ 기자님들이 잘 버텨주셔서 다시 잘 보고 있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국일보 뽀레버! 중도신문의 정도를 보여주세요~
吉野 太一郎 / YOSHINO T @yoshinotai
한국일보 정상화와 비대위 완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본 신문기자로서 경영 감시와 회사 비리에 기자가 일어서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침묵은 죄! @hyunju1972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만의 색깔과 그동안 쌓은 자존심 잃지 마시고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신영 @_sinyeong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 들러 구입한 오늘자 한국일보. 왠지 뭉클해진다ㅠ 힘내세요!
주철씬 @JCssin
한국일보, 기다렸어요. 나는 그 치열한 현장에서 싸웠던 기자들을 존경합니다. 그곳이 좁디좁은 계단통로건 취재를 위한 사회건, 이번 일을 잊지 말아주세요. 수많은 독자들이 응원했다는걸, 시사저널사태가 오버랩되는 이유는 뭘까요.
Misook @namoou
축하합니다. 장하십니다. 스스로 지켜낼 수 있었던 큰 힘은 여러분 각자의 신념 때문이겠지요. 참 눈물 나는 요즈음이라....
김평수 @kps1967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나보네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네요 이젠 아무탈없이 진짜 팩트만 보도해주세요 정치에 눈치를 보지않는 독자 국민만 바라보는 진정한 한국일보가 되길 바랍니다
미백송(美佰松) @msunjae
한국일보의 정상화에 일말의 희망을 봅니다. 한국일보 사태와 별다르지 않는 사안들이 산적한 이나라에서 하나의 시금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불어 한국일보가 진실을 왜곡, 은폐하지 않는 정론지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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