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남 예술계 산증인 송인식 동서화랑 관장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남 예술계 산증인 송인식 동서화랑 관장 별세

입력
2013.08.15 11:48
0 0

경남 지역 예술계의 산증인인 송인식 창원 동서화랑 관장이 15일 오후 12시 50분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73년 8월 옛 마산시 오동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경남 최초의 상업화랑인 동서화랑을 차렸다. 이후 남성동 창동 오동동 등지를 거쳐 2001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정착한 뒤 수많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경남지역 미술의 원류를 더듬어보는 전시를 여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90년에는 사재 1억원으로 도내 최초의 민간 미술상인 동서미술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빈소는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 3O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