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전람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13 베이비엑스포’가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20,000㎡(약 6,050평)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첫날부터 7,000 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임신과 출산 관련 서비스 및 물품들 외에도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웅진씽크빅 등 교육업체를 비롯하여 아벤트코리아,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차병원제대혈은행아이코드, 녹십자제대혈은행 등 250개 업체가 900개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 업체들은 무료체험 및 경쟁 제품들 간 비교체험 등을 실시하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코너에서는 임산부 및 가족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기간(8/8-11) 중 매일, 이벤트 추첨을 통해 엠블특급호텔 숙박권과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용인 코코몽 에코파크 주중이용권, 캠핑용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락앤락 고급도시락 찬합세트를 받을 수 있고, 박람회 참석자는 모두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카페앤베이커리페어의 1만 원 상당 무료입장권을 챙길 수 있다.
(주)미래전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이 즐거워지는 문화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박람회를 진행 중”이라며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려 보람차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욱 유익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8월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2013 베이비엑스포 강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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