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0억원에 달하는 단독 주택이 공급된다.
SK건설은 판교신도시 서판교 운중동 일대에 분양가 30억원대 후반에서 최고 80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단독주택 '산운 아펠바움'을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80억원짜리 단독 주택은 국내 최고 분양가이다.
서판교 산운마을 1만9,146㎡ 규모 부지에 총 34가구로 이뤄진 이 단지는 가구별 대지면적 330∼596㎡, 공급면적 365~792㎡( 전용면적 176~310㎡)에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들어선다.
이 부지는 LH공사가 공급한 땅으로 2008년 공급 당시 3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독주택의 취약점인 보안·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외부인과 외부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단독 주택형 '게이티드 하우스'로 설계됐다고 SK건설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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