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공채시험 계획 발표, 2014년 2월 시행 예정…대비책은?
우정사업본부 계리직 공채 시험이 내년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채용담당자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채용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8월 중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문을 게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계리직공무원은 우체국에서 행정 사무를 보는 공무원으로, 주요 업무는 우체국금융, 행정, 관리, 수납 등을 담당한다. 학력, 연령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시험과목이 3과목으로 9급 시험에 비해 출제 난도가 낮아 수험 준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주목하는 인기 직렬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된 계리직 공채 시험은 이후 2년에 한 번씩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매회 채용인원이 300명 내외로, 2014년 채용 예정인원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시험과목은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금융상식의 총 3과목이다. 여기에 상용한자, 기초영어 분야로 2~3문제씩 출제되고 있어 계리직 수험생은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다. 이에 공무원 자격증 온라인교육기업 에듀피디(대표 김천엽)는 오는 4회차 계리직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합격완성반을 공개하였다.
에듀피디는 2008년 제1회 계리직 공채 시험 때부터 합격 과정을 운영하여 오면서 매회 출제경향 및 과목별 수험전략을 끈임없이 연구하면서 양질의 강좌와 최적의 합격지원시스템을 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본학습 콘텐츠로 제공되는 동영상강의는 오프라인 실강의와 엄격한 차별성을 두고자 100% 스튜디오 강좌로 촬영한다. 풀HD 고화질 영상은 기본, 과목별 유명 교수진 배치로 수강생들의 수강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수강생 전원에게 스마트폰 강의, mp3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강의 구성은 한국사, 계리직컴퓨터일반, 우편및금융상식 이렇게 3과목이며 이와 함께 컴퓨터일반 기초상식, 기초한자특강, 기초영어특강 을 함께 제공한다.
수험전문가는 “계리직 사전공고 발표로 문의가 급증한 가운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시험일로부터 약 7개월 남짓 남았는데, 체계적인 수험전략을 통한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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