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라톤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해온 마라토너 이봉주가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아침을 달린다. 장소는 안산 호수공원이다.
18일 아침 7시30분 SBS '모닝와이드 3부'에 소개되는 이봉주의 바운스에서는 미녀와 마라토너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등 미스코리아로 최종 선발된 8명이 이봉주와 함께 아침을 달리며 건강과 미모를 과시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요일 아침마다 마라토너 이봉주가 방송 시작과 함께 달리기 시작해서 방송이 종료되는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코너다. 방송 내내 달리는 모습이 안방으로 생중계되는데, 과연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이봉주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 수 있을지 궁금하다. 많은 이들은 미스코리아의 끈기와 체력을 알아볼 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봉주는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때부터 유독 미인 복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바운스에서도 한국 최고의 미녀 8명과 함께 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이봉주는 1시간 가량의 조깅으로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지만, 평소 그답지 않게 "이번 달리기는 벌써부터 심장에 무리가 될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달리기 장소는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호회와 단체들은 SBS '모닝와이드' 3부 제작팀(02-2632-7110)으로 연락하거나 오전 7시까지 현장으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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