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성주)는 시민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천동에 소재한 진해드림파크 진해만생태숲 일원에 생태숲 학습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진해만 생태숲 학습관에는 숲해설 및 각종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문인력 2명을 배치하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주 2회 창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및 일반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 자연물 만들기, 야생화 식재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진해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생태숲 학습장은 시민들의 숲체험프로그램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은 드림파크 홈페이지(http://dreampark.changwon.go.kr)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창원=힌국아이닷컴 김광현기자 ghkim@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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