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창원, 대구,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일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열린 임신출산 박람회에 성황리에 참가해 온 차병원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올 상반기 마지막 행사로 2013년 6월20일(목)-23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광주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이코드는 행사에서 박람회 참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김민영 교수팀이 타가제대혈 이식으로 뇌성마비 환아를 치료한 성공사례, 일본 토키와병원 가족은행과 공동연구 협약사항을 소개한다.
박람회에서 이 혈액의 보관 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보관비용 할인, 보관기간 연장, 신용카드 무이자할부와 리펀드 서비스 등 혜택과 함께 배넷저고리, 젖병, 물티슈 등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관람객에게도 판촉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보관 및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개월간 전국 마케팅 투어를 통해 많은 임산부들에게 이 혈액의 가치와 보관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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