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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IOC, 평창올림픽 준비 상태 점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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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IOC, 평창올림픽 준비 상태 점검 外

입력
2013.06.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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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창올림픽 준비 상태 점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IOC 평창동계올림픽조정위원회(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는 18∼19일 강원 평창에서 평창조직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고 16개 분야에 걸쳐 올림픽 준비 평가에 들어갔다.

IOC가 평창올림픽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IOC의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는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됐다. 평창조직위원회를 대표해 김진선 위원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답변에 나선다. 린드베리 IOC 평창조정위원장은 19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NHL 보스턴, 스탠리컵 결승서 시카고에 2연승

보스턴 브루인스가 2012~13시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결승(7전4선승제)에서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시카고 블랙호크스와의 스탠리컵 결승 3차전에서 시카고에 2-0(0-0 2-0 0-0)으로 완승했다. 보스턴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시카고와 스탠리컵 파이널 4차전을 치른다.

추신수 3타수 무안타… 타율 0.275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으나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5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428에서 0.425로 하락했다. 신시내티가 4-1로 이겼다.

오릭스, 수호신 오승환 영입 경쟁 가세

오릭스 버펄로스가 한국의 대표 수호신 오승환(31·삼성)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오릭스가 지난해부터 오승환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영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릭스가 "오승환의 직구는 현재 마무리인 히라노 요시히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좋은 투수는 많아도 괜찮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이미 일본 한신 등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미국프로야구 스카우트들 또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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