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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귀열 영어] Great minds discuss ideas. (위대한 사람은 창의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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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귀열 영어] Great minds discuss ideas. (위대한 사람은 창의를 논한다)

입력
2013.06.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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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minds discuss ideas.(위대한 사람은 창의를 논한다)

요즘 '창조 경제'(creative economy)라는 용어가 세간의 화두이지만 다소 공허하게 맴도는 것도 사실이다. 이전에도 독창성 얘기는 많았다. 예리한 저자이자 연설가로 유명했던 Mark Twain은 '대중과 똑같아질 때는 잠시 쉬고 고민할 때'(Whenever you find yourself on the side of the majority, it is time to pause and reflect.)라고 말하며 독창성이 생명력임을 강조했고 Jimmy J는 '이건 자신의 철학 문제인데 안전만 찾을 것이냐 모험해서 위대해 질 것이냐의 문제다.'(Really it comes down to your philosophy. Do you want to play it safe and be good or do you want to take a chance and be great?)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라는 인도의 Dhirubhai Ambani는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지 못하면 언제가 남의 꿈을 이루는데 이용될 것'(If you don't build your dream, someone else will hire you to help them build theirs.)이라고 도전심을 자극했다.

창조나 발전에는 일정한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 Eleanor Roosevelt는 '훌륭한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이벤트를 논하며 별 볼일 없는 사람은 딴 사람 얘기만 한다.'(Great minds discuss ideas; average minds discuss events; small minds discuss people.)고 했다. 방향점과 지향점의 차이를 말한 듯 하다. 천재 과학자 Albert Einstein은 '게임 규칙을 익히고 나서는 남보다 잘 해야 한다'(You have to learn the rules of the game. And then you have to play better than anyone else.)며 집중력을 강조했다. 이소룡(Bruce Lee)도 '성공한 전사는 보통 사람이지만 레이저처럼 예리한 초점을 갖고 있다'(The successful warrior is the average man, with laser-like focus.)고 했다.

그런데 창의력이 없다면 노력이라도 해야 할 듯 하다. Thomas A. Edison은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다만 잘 되지 않는 실험을 1천 번 했을 뿐이다.'(I have not failed. I've just found 10,000 ways that won't work.)며 부단한 도전을 강조했다. 또 다른 명언 중에는 '성공은 종점이 아니고 실패로 죽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지속할 용기'(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도 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인도의 간디가 남긴 한 마디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새로운 것을 배우라.'(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Learn as if you were to liv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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