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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신현철 정규시즌 출전정지·김병현 200만원 벌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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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신현철 정규시즌 출전정지·김병현 200만원 벌금 外

입력
2013.06.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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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정규시즌 출전정지·김병현 200만원 벌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넥센 신현철과 김병현에게 각각 4개월 활동정지 및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240시간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신현철은 지난 4월 음주운전사고를 감추다 뒤늦게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김병현은 12일 경기 중 상대 덕아웃으로 공을 던진 돌발행동을 심판을 향해 던졌다고 볼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경징계 처벌을 내렸다.

추신수, 톱타자 복귀 1안타 2볼넷

추신수(31ㆍ신시내티)가 톱타자로 복귀해 안타 포함 세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전략상 2번타자로 나섰지만 이날은 제자리로 돌아와 출루능력을 뽐냈다. 추신수는 1타점도 수확, 총 22타점을 올렸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7푼9리로 약간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연장 14회 접전 끝에 5-6으로 졌다.

여자하키 월드리그 1차전 칠레 제압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2012~13 세계하키협회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했다.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3라운드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칠레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후반 2분 칠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종은이 후반 15분 1점을 만회해 동점을 만들고, 종료 7분 전 천은비가 역전 골을 터트렸다. 같은 조의 일본과 네덜란드가 비기면서 한국은 1승(승점 3)으로 A조 선두에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11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15일 네덜란드와 2차전을 가진다.

오진혁·윤옥희, 양궁월드컵 결승 올라

오진혁(현대제철)과 윤옥희(예천군청)가 양궁월드컵 리커브 2연패에 다가섰다. 오진혁은 1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2차 월드컵 리커브 남자 개인전 4강서 장지안핑(중국)을 6-2(29-28 27-28 30-29 29-27)로 이겼다. 오진혁은 17일 후안 레네 서라노(멕시코)와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부 윤옥희도 주현정(현대모비스)을 6-0(29-27 27-26 29-26)으로 꺾고 위안위안취(중국)와 결승서 맞붙는다.

러시앤캐시, 강영준·한상길 등 6명 지명

프로배구 신생구단 러시앤캐시가 창단멤버로 강영준(26·우리카드), 한상길(26·현대캐피탈), 김홍정(27·삼성화재), 김천재(24·KEPCO), 김강선(23·LIG손해보험), 조국기(24·대한항공)를 지명했다. 러시앤캐시는 기존 6개 구단에서 보호선수 8명을 제외한 선수 중 1명씩 데려올 수 있는 신생팀 선수 지원책에 따라 14일 지명 대상자를 발표했다. 러시앤캐시는 지명한 선수들의 지난 시즌 연봉의 200%를 원 소속구단에 지급한다. 또 올 신인드래프트에서 2~9순위 선수를 우선 지명해 다음 시즌을 치를 선수단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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