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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맞는 맞춤 인재가 되자… 취업하려면 테솔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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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맞는 맞춤 인재가 되자… 취업하려면 테솔로 모여라

입력
2013.06.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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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영어회화 능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단순 자격증에 그치는 영어실력보다는 실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인재를 기업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고 교육정책도 영어 말하기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교육에서도 동일하게 흐르고 있는 추세인데, 교육청 산하 일선학교 및 학원 그리고 일반 기업까지 실용영어 능력이 우수한 선생님과 인재를 원하고 있는 지금 IELTS, OPIC, TOIEC, TOFLE 등의 시험 점수보다는 실제 영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솔(TESOL) 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일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인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이라는 설문조사에서 TOIEC 등 일반 공인성적보다는 영어와 관련된 자격증 소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음이 나타나고 있다.

테솔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모든 영어 영역에서 균형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교수법 과정으로, 그동안은 강의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테솔을 통한 취업사례가 일반기업은 물론 외국계 회사 및 공무원 시험으로도 이어지며 많은 대학생과 구직자는 물론 전업주부 사이에서도 각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테솔 과정은 미국 대학교나 해외로 직접 연수를 가서 취득했지만, 현재 부산대학교 테솔에서는 주중반 5주, 주말반 10주의 국내 최단기 과정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립대 총장 명의의 테솔 자격증과, 부산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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