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직, 은퇴 후 생계 걱정 등 현대인들의 생계 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평생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전문 자격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은 한 번 취득하면 본인의 의지로 일을 그만 둘 때까지 평생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에서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에 대한 자격증 취득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용부분과 공동 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책임자, 즉 관리소장을 말하는데,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학력이나 경력, 성별에 상관 없이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험과목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공동주택관리 실무, 주택관리 관계법규 등이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외에도 대한주택공사, 지방공사의 중견간부 사원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합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코디 관계자는 "국내 주택관리사가 관리해야 하는 주택시장은 전체 주택의 89.6%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주택관리 시장은 더 큰 규모의 전문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에듀코디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단기합격전략 및 응시요령, 출제경향 무료 분석 등의 학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대해 막연한 계획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홈페이지(www.educodi.com)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시험일정 및 취득관련 노하우, 공부방법 등 수험관련 다양한 정보 등을 확인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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