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32)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한다고 4일 깜짝 발표했다. 김재원은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28일 저와 평생토록 친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함께 간결한 예배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며 “수십 년 동안 걸어갈 배우인생에 있어 안정된 생활, 가정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기에 사랑과 축복 속에서 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는 김재원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학창시절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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