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양극화, 고령화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과제는 비슷하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는 교육도시로 인구 120만명 중 10만명이 대학생으로 도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과 시민이 힘을 합쳐 사회를 바꾸고 있다. 협업은 혁신의 열쇠다. 경험의 공유가 중요하다. 환경적으로 볼 때 싱가포르의 보타닉 자연공원, 이집트 카이로의 옥상 텃밭 등은 지속 가능한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사례다. 평생학습도시는 나무와 같다. 더 많은 숙련노동자가 있고, 더 노인친화적이며, 친환경적인 도시가 잎사귀가 많은 나무처럼 결국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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