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출품을 위한 대전·충남 지역 예비심사를 벌인다.
이 심사를 통과한 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번 예비심사에는 대전에서 2개 주종, 7개 제품, 충남에서 7개 주종, 17개 제품이 자웅을 겨룬다.
올해 품평회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진행되던 관례를 깨고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9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해 개최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우수한 맛과 품질의 우리 술 브랜드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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